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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비엔나 3대 커피? 비엔나 1황 커피 맛집 Joseph Br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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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비엔나 커피1황

비엔나 3대 커피는 상대도 안될

진짜 비엔나 커피 맛집

Joseph Brot을 소개하고자 한다.

Joseph Brot • Wien Bio Bäckerei

Führichgasse 6, 1010 Wien, 오스트리아

체인점인지, 검색하면 여러군데 나오는데,

알베르티나 미술관, 자허커피 있는 동네에

있는 조셉브롯을 갔으니 참고하시고.

본격적인 후기를 말하기 전에

이 가게를 발견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좀 해보자.

비엔나 하면 다들 비엔나 3대 커피를

검색하고, 비엔나 커피에 대한 환상을 품고

카페 자허의 문을 두드린다.

붉은 벨벳과 고풍스러운 인테리어

황금빛 잔에 담겨진

새하얀 크림산

얼마나 향긋하고 맛있을까?

하지만, 이 블로그에 있는

카페자허 후기를 보면

당신의 비엔나 커피에 대한 뽕을

좀 줄일수 있을것이다.

카페자허에 살짝 실망했을

비엔나 여행 3일차 아침,

한국식 아메리카노가 너무나도 그리웠던

우리 부부는

아메리카노면 그냥 깜장물이라도 좋으니

아메리카노를 팔것 같은 가게를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 발견한 Joseph Brot

여기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순간

"지금껏 살아오면서 마신 아메리카노 중

TOP3다!" 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단연코 비엔나에서는 1등이라고

강추할수 있다.

카페는 화이트톤에 밝은 베이커리 카페였다

유리병에 담긴 예쁜 주스돌도 많았고

진열장에 있는 빵들은

전부다 동화에 나오는 빵마냥

유럽의 기운을 그득그득 품고

"나 맛있음" 의 기운을 폴폴 풍기고 있었다.

다양한 빵들을 구경하며 감탄하다가

문득 이곳을 찾은 본래의 목적을 떠올리고는

"Do you have Americano?"라고

조심스럽게 물어봤다.

그렇다, 혹시나 이 오스트리아라는 나라

특히 비엔나 라는 도시도

커피에 대한 이탈리안들의 부심마냥

아메리카노는 커피 취급도 안할까봐

쫄아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답변은 너무나 당연하다는듯

호쾌하게 "Sure"이었다.

아메리카노가 있다는 말에

안도와 기쁨이 교차함과 동시에

빵에 대한 욕구가 불타올랐다.

그렇게 깔쌈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즐길 생각으로 이빵저빵

마구마구 주워담았다.

행-복

그렇게 커피와 빵을 들고

근처에 알베르티나 미술관과

스타벅스 옆에 있는 벤치에 자리를 잡고

아침부터 우리부부는

아메리카노에 빵을 뜯었다.

유럽 거리 한복판 벤치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맛있는 커피와

맛있는빵.

분위기도 분위기였지만

Joseph Brot의 커피는

서울의 무한경쟁과

바쁘다바빠 현대사회 속에서

살아남은 대한민국의 카페

그 어떤곳의 커피와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는

오히려 손꼽을 맛이었다.

적당한 산미와 고소한 맛

쓴맛은 없는 완벽한 밸런스

거기에 유럽의 풍광이 더해지니

그저 완-벽 그 자체였다.

빵은 솔직히 특별하게 더 맛있다는

느낌은 딱히 없었지만

커피 하나만큼은 진짜

비엔타 1황이라고 평가할만큼

맛있었다,

만약 비엔나의 크림가득한

멜란지커피에 물렸다면,

진짜 맛있는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Joseph Brot의 커피를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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