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린클 프라임 8개월 롱텀 사용기 올 한해 가장 잘 한 소비 단 하나의 가전제품만 살 수 있다면 단연코 무조건! 이걸 사라고 꼽을 수 있는 제품!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는 가전의 혁명이다 내가 미생물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알게된건 올해 1월 이었다. 우연히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가정용 감량기 보조금 지원사업을 알게되었고, 이게 "미생물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비롯한 다양한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저감장치를 구입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일정부분(나의 경우엔 30만원) 보조해주는 사업이란걸 알게되었다. 음식물 쓰레기 가정용 감량기에는 다양한 방식과 모델의 음식물 쓰레기 저감기(일명 음쓰처리기)가 지원대상이 되는데, 그 중에서도 나는 미생물을 활용하여 음식물을 발효하고, 분해하는 방식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구매하였다. 그 중에서도 린클이라는 .. 더보기 내돈내산 르그랑 빌트인 콘센트 후기, 심플의 아름다움 주방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르그랑 빌트인 콘센트를 설치했다. 사실 한샘에 주방 인테리어를 맡길때, 르그랑 빌트인 콘센트는 견적에 없었지만, 무작정 내가 온라인으로 구매해서 시공 매니저님 붙잡고 설치해달라고 부탁했다. 카페에 갔을때 봤던 르그랑 매립 콘센트가 주는 심플함이 너무 부러워서 꼭 설치하고 싶었기 때문! 이 얼마나 아름답고 심플한 자태인가. 한샘 칸스톤 시리즈에 르그랑 실버 빌트인 콘센트를 접목시키니 너무나도 심플, 어울림 그 자체! 누르면 좌우로 깔끔하게 회전해요 긴 축을 기준으로 좌우 어디를 눌러도 왔다갔다 하면서 회전되는 아주 멋진 제품이다. 이렇게 눌러주면 깔끔하게 돌아가는 형태, 사실 설치는 쉬운데, 문제는 얘를 설치하려고 하는 곳이 대부분 주방 싱크대 상판을 잘라서 타공을 해야한다는점이.. 더보기 쿠첸121 밥솥 후기 - 역시 스댕이 좋구만! 쿠첸121 풀스텐 밥솥 역시 스댕이 최고다 - 스테인레스스틸의 안전함, 초고압의 밥맛 - 자취인생 15년차이자 신소재공학을 전공한 본인은 강력하게 주장하고싶다. "전기 압력밥솥은 풀 스테인레스를 써야한다." I 폴리머 기반의 코팅내솥은 불안해 본인은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화학물질에 대한 극도의 거부감과 불신이 있다. 딱 두가지를 가장 불신하는데 하나는 방향제이고 나머지 하나가 코팅이다. 특히 프라이팬과 전기 밥솥에 사용되는 발수 코팅을 가장 불신한다. 크리스탈이니, 스톤이니 뭐니해도 본질은 "폴리머" 기반의 "코팅" 이기 때문이다. 모든 코팅은 박막이고, 고로 벗겨지기 마련이다. 특히 유기화합물들은 고열/고압/기름기에 약한데, 이 상태에서 외부에서 물리적인 충격 즉, 스크래치가 가해지면 코팅이 벗겨지는건 .. 더보기 애플페이 국내서비스 개시일 확정! 애플페이 사용가능한 곳은 어디? I 애플페이 국내 서비스 개시일은 언제?!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 개시일이 오는 21일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는 21일부터 정식으로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현대카드와 함께 국내에 애플페이가 도입된다는 썰이 돈지 한달 반 만에 공식적으로 개시일이 확정되었습니다. 애플페이가 출시되면 현대카드 이용자는 아이폰·애플워치 등 애플 기기에 국내 발급 현대카드도 등록하고 실물 카드 없이 애플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얼마나 애플페이에 열광적일까?!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작년 4분기 현대카드 체크카드 발급량은 15만6000장으로 1분기(9만6000장)보다 60%가량 증가했다고 합니다. 애플페이가 썰이 돈 시점과 비.. 더보기 벽걸이TV 선정리 셀프 후기 - 다이소는 신이야 LG OLED65를 사고 난 후 고민이 생겼다 개인적으로 TV장을 설치하는게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지저분해보여서 깔끔하게 벽에 TV만 붙이고 싶었는데, 벽걸이티비 선정리가 제일 고민이었다. 선정리 업체를 부르자니 돈이 아까워서 직접 벽걸이티비 선정리를 셀프로 해보기로 했다. 왼쪽 사진 같은 친구가 오른쪽 같이 변하는 마법같은 다이소의 기적을 지금부터 소개한다. 먼저 준비물 소개부터 시작 다이소 메쉬망 케이블타이 본드식 후크 무타공 콘센트 가리개 준비물이 다 준비됐는가? 평소에 혼자서 뚝딱뚝딱 이것저것 고치거나 만져본 자취남이라면 아래 사진만 봐도 바로 감이 올거다. 위에서 벽에 붙일 친구들을 주렁주렁 걸어댔으니 이제는 벽에 붙여야겠지? 요즘 올레드TV 겁나 얇게 나오는구나 싶은 장면 벽에 붙일거니까 .. 더보기 아이패드 프로11인치 vs 12.9인치 크기비교 고민 해결 디스플레이는 거거익선, 내 취향은 12.9인치 - 돈지랄로 얻어낸 값진 교훈, 아이패드는 거거익선 - 아이패드를 구입하려고 마음먹은 이후에 가장 많이 고민했던 부분이 바로 사이즈이다. 11인치를 사야되나, 12.9인치를 사야되나 한참을 유튜브와 블로그를 뒤져봐도 이렇다할 답을 못찾았을 당신. 이 블로그에 잘 찾아왔다. 아이패드 프로11인치 2세대와 프로12.9인치 3세대를 둘 다 롱텀으로 써본 결과,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다. 12.9인치 사시라 속이 뻥 뚫린다. 그럼 지금부터 왜 12.9인치를 추천하는지 이유를 하나씩 알아보자 필기에는 역시 12.9인치 아이패드를 사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필기를 디지털로 하고싶다" 라는 욕망이 아닐까 한다. 실제로 유튜브 컨텐츠 구상을 위한 마인드맵이.. 더보기 맥북프로16인치 고급형 CTO, 돈지랄 같지만 돈쓸만 하네 맥북프로16인치 고급형 CTO를 샀다. 결론부터 말해보면 돈지랄 맞다.근데, 그런게 말이 있지 않나. "역시 돈이 좋긴 좋구나" 돈을 쳐발쳐발 한 만큼 맥북프로16인치의 만족감은 "돈값한다" 아니, 어쩌면 그 이상으로 만족스럽다. (돈이 얼만데 당연히 만족스러워야지) 특히, 윈도우를 쓸때는 느끼지 못했던 맥OS의 부드럽고 화려한 UI는 OS를 사용하는 자체만으로 재밌다. 정확하게 "재밌다" 라는 표현이 딱이다. 컴퓨터를 쓸때 재미라는 요소가 얼마나 중요하냐면, 블로그 글을 쓰건 사진 편집을 하건, 이 맥OS 자체가 재미있고, 맥북을 여는 그 자체가 잘 다듬어진 하나의 조각을 만지는 기분이어서 즐겁다 맥북을 만지는 자체가 즐거우니 맥북으로 하는 작업도 즐거울 수 밖에, 그런데, 그냥 맥OS쓰는게 재밌어서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